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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8. 칼빈과 경건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58번째 쪽지! □칼빈과 경건 1.칼빈은 신약성경에 악기 사용에 대해 뚜렷한 언급이 없다는 이유로 교회 안에서 악기 사용을 금지했고 찬양대도 두지 않았습니다. 찬송은 모두 무반주였습니다. 19세기에 와서야 개혁교회들이 악기와 찬양대를 도입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미국 교회는 칼빈처럼 악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무악기파(주로 영국청교도들)’와 악기를 사용하겠다는 ‘악기파’로 쫙 쪼개졌습니다. 2.칼빈이 남긴 예배의 유산 중에 오늘날까지도 변함없이 요지부동인 것은 ‘강단에서 예배의 대부분을 목회자가 혼자 독차지하고 인도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목회자가 주일 아침 예배의 사회자이며, 주도자이며, 설교자이며, 기도자이며 온통 북치고 장구치고 혼.. 2024. 3. 14.
7757. 칼빈과 예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57번째 쪽지! □칼빈과 예배 1.우리나라는 장로교회와 장로교인들이 가장 많기 때문에 존 칼빈(John Calvin 1509-1564)이 만든 예배순서를 그대로 따라 하는 교회가 가장 많습니다. 칼빈의 예배순서는 루터와 거의 같고 한 가지 다른 점은 설교 끝에 헌금하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교’를 헌금을 많이 하도록 선동하는 방식으로 하기도 합니다. 차마 자신의 입으로 못하는 목회자는 ‘부흥회’라는 이름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대신하기도 합니다. 원래 ‘돈’ 문제는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배 시작 전에 헌금함에 넣는 것으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고, 요즘엔 스마트폰 시대답게 구좌로 직접 이체하는 것으로 바뀌어 가고.. 2024. 3. 13.
7756. 쯔빙글리와 예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56번째 쪽지! □쯔빙글리와 예배 1.오늘날 가장 많은 기독교 교회들이 스위스의 개혁자 쯔빙글리(Ulrich Zwingli 1484-1531)가 만든 예배순서를 가지고 예배를 드립니다. 가톨릭은 미사의 중심이 ‘유카리스트(Eucharist성찬, 영성체)이며 그래서 ‘떡과 잔’을 놓아두는 제대를 성당 전면의 가장 중앙에 배치합니다. 그런데 쯔빙글리는 ‘제대’를 과감하게 설교단 아래 성도들과 같은 위치로 옮기고 이름을 ‘성만찬 테이블’이라고 바꾸어 버렸습니다. 2.쯔빙글리는 매주 행하는 ‘영성체’를 ‘성만찬(성찬식)’으로 바꾸고 세달에 한번씩만 했습니다. 그래서 순복음교회에서는 한달에 한번, 간혹 부활절과 성탄절 2번 하는 교회도 있지만 보통 교.. 2024. 3. 12.
7754.루터와 찬송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54번째 쪽지! □루터와 찬송 1.루터는 음악을 좋아했기에 음악이 예배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했습니다. 루터는 음악의 천재까지는 아니어도 귀재였다고 합니다. 루터가 만든 찬송이 30편 정도 되는데, 우리나라 찬송가에는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한 곡이 실려 있습니다. 2.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황금문을 들어오실 때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거룩하다, 거룩하다’하고 환호하며 부르는 노래에서 기원한 예배 찬송을 ‘상투스(Sanctus)’라고 합니다. 가톨릭 미사는 온갖 ‘상투스’가 가득했는데, 루터 덕분에 다른 찬송가도 예배를 드릴 때 함께 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는 오늘날 한국 교회 예배에는 .. 2024. 3. 9.
7753. 루터의 실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53번째 쪽지! □루터의 실수 1.루터는 논문 에서 ‘모든 사람이 제사장’이라는 의미는 “첫째, 자신을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고, 둘째, 다른 이들을 위하여 기도할 자격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목사든 일반교인이든 그리스도인이라는 신분(Stand)의 차이는 없고 단지 ‘직무’(Amt, Werk)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목사’는 한마디로 신학을 공부하고 그에 관련된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직업’입니다. 목사를 ‘주의 종’이라느니 하며 특별한 취급을 하는 것은 가톨릭적 발상입니다.(제 말이 아니고 루터의 말을 해석하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2.루터는 수도사 출신이었지만 가톨릭의 모든 타락의 .. 2024. 3. 8.
7752. 예배, 하나님께 절하는 것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52번째 쪽지 □예배-하나님께 절하는 것 1.예배(禮拜)는 문자적으로는 ‘예의를 갖추어 하나님께 절을 한다’는 뜻입니다. 불교에서는 정말로 예불을 드릴 때 부처님께 절을 합니다. 108배 1000배 3000배씩 온몸으로 부처님께 절을 합니다. 그래서 절을 절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미사에서 회중은 그저 수동적인 구경꾼에 불과합니다. 미사에서 회중이 하는 것이라고는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것과 정해진 기도문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따라 하는 것뿐입니다. 2.그런데 개신교 예배도 찬송을 함께 부르는 것 외에는 안수받은 성직자가 모든 예배의 주도권을 쥐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합니다. 사제가 목사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초대교회의 예배는 회중이 사제.. 2024. 3. 7.
7751. 루터와 예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51번째 쪽지! □루터와 예배 1.개신교는 ‘루터의 종교’라고 할 만큼 루터의 영향력 아래 있습니다. 루터는 본래 아우구스티노수도원 수도사였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로마가톨릭이 성경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계속 의문을 갖고 질문을 하자 수도회에서는 그를 비텐베르크대학교 교수로 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루터는 1517년 그 대학교 정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합니다. 고칠개(改) 새롭게할신(新) 고쳐서 새롭게 한다는 뜻의 개신교는 그날을 로마가톨릭과 분리되어 개신교(改新敎, Protestant)가 시작된 날로 봅니다. 2.그러나 그 뿌리가 가톨릭 사제인 루터의 의식은 가톨릭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 한계를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루터는 ‘새.. 2024. 3. 6.
7750. 루터와 유카리스트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50번째 쪽지! □루터와 유카리스트 1.루터(Martin Luther)는 1520년 가톨릭 마사에 대해 날카로운 공격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가톨릭 미사의 중심은 유카리스트(Eucharist성찬, 영성체)입니다. 모든 미사는 사제가 떡을 떼어 회중에게 나누어주는 그 순간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와 살을 상징하는데, 사제가 그것을 나누어주는 순간에 진짜로 그것이 예수님의 피와 살이 되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하며 화채설(聖變化 transubstantiation)이라고 합니다. 2.루터는 교황의 주교들과 그 수족들을 상대로 그런 마술같은 행위에 대해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루터는 결국 1530년 미사의 개정에 들어갔고, 이것이 개.. 2024. 3. 5.
7749. 언제부터 이런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7749번째 쪽지! □언제부터 이런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나? 1.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언제부터 드리기 시작했을까요? “우리는 성경적으로 모든 것을 따른다”고 하는 교회의 예배에 참석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도 기존 교회처럼 종을 치거나 “묵도하심으로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사인 없이 자연스럽게 예배를 시작하는 것 외에는 다른 교회의 예배와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드리는 예배가 성경에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그 교회는 진짜 ‘성경적인’ 교회가 아닙니다. 2.성경을 아무리 뒤져봐도 성경에는 오늘날과 같은 순서를 따라 드리는 예배는 비슷한 것도 찾을 수 없습니다. 1세기 초대교회의 예배는 전혀 지금과 같은 형태의 예.. 2024. 3. 4.
7748. 예배에 대해서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48번째 쪽지! □예배에 대해서 1.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것입니다.(창8:20-22,롬12:1-2) 예수님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이스라엘에 예배자들이 없었을까요? 아닙니다. 예루살렘 성전에는 바리새인들을 비롯해서 예배에 목숨을 걸었던 경건한 유대인들이 넘쳐났습니다. 2.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주일 아침이면 성경,찬송가를 챙겨들고 교회당에 나가서 정해진 순서를 따라 오전 11시에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인이라.. 2024. 3. 2.
7747. 3층천 하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47번째 쪽지! □3층천 하늘 1.어느 분이 “3층천 하늘이라니?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 성경에 그런게 어디에 나옵니까?”라고 하셔서 성경의 가장 첫 부분인 “창세기 1장에 나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하늘과 땅)를 창조하시니라.’ 여기에서 하늘은 ‘heavens’ 인데 한글성경은 ‘천지를’이라고 단수로 번역했지만 영어성경은 ‘하늘들과 땅을’이라고 복수로 했습니다. 하늘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라는 뜻입니다. 2.한글 성경도 분명히 3층천 하늘을 어떻게든 번역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뭐라고 번역했느냐 하면 ‘궁창’이라고 번역했습니다.(창1:6,7,8,14) 저는 궁창이 무엇인지 수많은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 2024. 3. 1.
7746. 2층천 하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46번째 쪽지! □ 2층천 하늘 1.이 세상에는 세 가지 하늘이 있는데, 대기권의 1층천 스카이 하늘, 그리고 광활한 우주의 2층천 하늘, 그리고 바울이 가보았다는 3층천 셋째 하늘입니다.(고후12:1-4) 그곳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셋째 하늘은 둘째 하늘인 우주 밖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왔으며 그곳에서 보고 들은 것을 이 땅에서 증거하십니다. 2.인간의 눈으로는 파란하늘 밖에 못 보지만, 고도화된 망원경으로는 우주의 일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태양계가 천개 모인 것이 소천세계(小千世界), 소천세계가 천개 모인 것이 중천세계(中千世界), 중천세계 천개모인 것이 삼천대천세계라고 합니다. 이 삼천대천세계가 무궁무진(無.. 2024. 2. 29.
7745. 기독교와 천국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45번째 쪽지! □기독교와 천국 1.왜 예수를 믿고 기독교인이 되었는가? 천국 또는 하늘나라, 천당이라고 부르는 그 어디를 가기 위해서인가?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불교와 유교의 영향 아래 있었기 때문에 내세관은 거의 불교의 내세관을 따르고 현세관은 거의 유교의 현세관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 역사가 절간의 나무 기둥만큼도 안되는 짧은 ‘한국 기독교’는 온전한 기독교 정신이 뿌리를 내리기 전에 불교, 유교와 혼합되어 이상한(?) 정체불명의 종교가 되었다 하겠습니다. 2.왜 예수를 믿고 기독교인이 되었는가? 천국이라고 부르는 그곳에 가기 위한 보험인가?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천국은 가는 곳이 아니라 오는 것이라는 내용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2024. 2. 28.
7744. 사람은 안 변해요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44번째 쪽지! □사람은 안 변해요 1.장자(莊子)는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이간질하는 사람, 음흉한 사람, 남의 단점을 말하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아첨하는 사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고 바로 손절하라고 했습니다. 아무개 목사님은 한국 교회 평신도들이 ‘변하지 않는다’고 통탄해 하셨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바쳐 제자훈련을 시켰는데 제자가 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신앙 훈련’이나 ‘성경 공부’나 ‘무슨 운동’으로 사람이 변할 거라는 생각은 순진한 생각입니다. 2.예수님을 믿고 개과천선했다며 목회자가 된 전과자 출신이나, 범죄조직에 있던 사람, 무당이었던 사람들 시간 지나니 결국엔 자.. 2024. 2. 27.
7743. 마음 주머니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43번째 쪽지! □마음 주머니 1.우리나라 말로 ‘심보(심뽀)’는 ‘심장을 싸고 있는 보자기’인데, 한마디로 ‘마음 주머니’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심뽀’라는 단어는 항상 부정적으로 사용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심뽀 안에는 좋은 것 보다는 안 좋은 것이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 주머니에는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우매함이 들어있다고 하십니다. (막7:21-23) 생각해보면 모두 다 악한 것들입니다. 2.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심뽀 안에 이런 악한 것들이 들어있다는 것을 잘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기만은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종교적으로 자기는 경건하다고 생각.. 2024. 2. 26.
7742. 마음으로 들어가지 않고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42번째 쪽지 □마음으로 들어가지 않고 1.음식은 입으로 들어갑니다. 입 안에서 혀와 이로 목구멍을 통과할 만큼 적당히 으깬 다음 목으로 넘깁니다. 위장으로 내려간 음식은 위액과 혼합되어 더욱 잘게 짓이겨져 긴 소장을 통과합니다. 필요한 영양분을 뽑아내어 필요한 곳에 공급하고 남은 찌꺼기는 대장에 차곡차곡 쌓았다가 하루에 한번씩 비웁니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랫배에 똥 한바가지씩 들어있습니다. 2.음식은 마음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막7:19) 음식이 우리 마음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아무리 부정한 음식이라 하더라도 그 음식이 마음을 더럽히지는 못합니다. 예수님은 지금 ‘율법’을 겉모양의 차원에서 속마음의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중입.. 2024. 2. 24.
7741. 다른 차원의 이야기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41번째 쪽지! □다른 차원의 이야기 1.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이유는 그들이 무지해서가 아닙니다. 지성이나 믿음이 부족해서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전혀 다른 차원의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기 전이었고, 예수님이 ‘부활’하신다는 의미도 몰랐고, 더욱 ‘보혜사 성령’이 오시기 전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성경을 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마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전혀 깨닫지 못하는 차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2.우리는 구름을 타고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이 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재림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과거 믿음의 조상들은 하늘에 이상한 구름만 보.. 2024. 2. 23.
7740. 모르면 손들고 질문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7740번째 쪽지! □모르면 손들고 질문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은 ‘정결의식’문제로 예수님과 한바탕 논쟁을 벌였지만, 그 후로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는 모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셨다고 합니다.(막7:17) 그리고 제자들과 ‘뒷담화’(?)를 합니다. 2.제자들은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과 논쟁하면서 나온 ‘안과 밖’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었습니다. 이것은 제자들도 지금까지 ‘밖’에 집중하는 ‘율법’을 따라 살았는데 예수님께서 그것이 아니라 하시니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서 물었을 것입니다. 좋은 태도입니다. 3.시장에서 어떤 아주머니들이 ‘ooo은 빨갱이..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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