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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권]이것이 성령님이다(토저 시리이즈4) 이 책을 읽으면서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아서 어떻게 지금의 내 영적인 상황을 수습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나는 정말 곤고한 영혼이었구나... 몇번씩 곱씹어 봅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성령님은 인격이십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십니다. 이 세 분을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토저 목사님은 한 세대로 앞서 가시면서 지금의 교회와 신앙인들의 삶을 콕 집어서 파 해치셨는지... 정말 대단한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책을 통해 보면, 우리가 교회 생활 가운데 정말 헤깔리기 쉬운 건, 성령님의 역사보다, 교회 분위기를 더 신경 쓰고 있는 것이 아닌지를 돌아봅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한국 교회는 예배당의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2022. 3. 27.
6978. 겸손한 사람이 되려면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78번째 쪽지! □겸손한 사람이 되려면 “젊은이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5:5-6) 1.겸손한 사람은 스스로를 작게 여긴다. “겸손한 자를 구원하시리라”(욥22:29) 여기서 겸손한 자는 “눈이 낮은 사람”이다. 2.겸손한 사람은 스스로보다 다른 사람을 더 낫게 여긴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2:3) 3.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영적 훈련에 대해 인색한 평가를 내린다. 자신의 .. 2021. 6. 30.
6940.불의 혀 같은 성령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40번째 쪽지! □불의 혀 같은 성령님 1.성령님은 ‘불의 혀’같으십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행2:3) ‘불의 혀’는 성령님의 임재(臨齋)하시는 형태를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2.불의 혀(Tongues of Fire)라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마치’ 불길이 넘실거리면서 갈라지는 것처럼 그렇게 성령님도 ‘임재’하실 때 그런 형태를 띤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임재는 우리의 머리에 붙어있는 ‘눈(目)’으로는 보이지 않고 눈을 뜨든 감든 아무 상관 없는 영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들에게 보여’라는 표현은 ‘눈(目)’으로 봤다는 말이 아니라 ‘영.. 2021. 5. 11.
[햇볕6913] 예수를 시인하게 하시는 성령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13번째 쪽지! □예수를 시인하게 하시는 성령님 1.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를 시인하도록 도와주십니다.(요일4:1-3) ‘하나님께로부터 온 성령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는 것을 인정하면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을 받은 사람이고, 예수께서 그런 분이시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적대자 적그리스도로부터 악령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은 나와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하고 고백하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2.성령님은 우리의 죽을 몸을 살려 주십니다. (롬8:11)“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분의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2021. 4. 7.
[햇볕6911] 용서하게 하시는 성령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11번째 쪽지! □용서하게 하시는 성령님 1.성령님은 우리를 용서하게 해 주십니다.(마6:14-15, 눅6:37, 고후2:10, 골3:13)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시골교회에서 어떤 할머니 권사님이 임종을 맞이했는데 죽을 듯 하면서도 눈을 쉽게 감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동네 이장이 ‘큰아들과 싸우고 헤어졌는데 아마도 그것 때문인 것 같다’고 해서 급히 수소문해 큰아들을 찾아서 데리고 왔습니다. 권사님은 아들을 보자 힘없는 목소리로 ‘용서...’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용서한다는 말인지 용서해달라는 말인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2.성령님은 우리를 ‘자.. 2021. 4. 5.
[햇볕6910] 열매 맺게 하시는 성령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10번째 쪽지! □열매 맺게 하시는 성령님 1.성령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주십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삶 가운데 아홉가지 성품이 나타나는데 그것을 성령의 ‘열매’라고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개정성경으로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단어들이 있네요. 그래서 다른 한글성경을 비교해서 중복된 단어들을 제하고 나니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기쁨, 화평, 평화, 평안, 오래참음, 인내, 자비, 친절, 양선, 착함, 선의, 선행, 선함, 선, 충성, 성실, 진실, 신실, 믿음, 온유, 절제’입니다. 2.성령님은 우리가.. 2021. 4. 3.
[햇볕6909] 은사 주시는 성령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09번째 쪽지! □은사 주시는 성령님 1.성령님은 우리에게 은사를 주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전12:8-11) 2.성령님은 우리를 한 몸이 되게 해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를 이루는 우리들 가운데는 유대인도 있고..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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