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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6939.이슬같은 성령님

by 최용우 2021. 5. 10.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39번째 쪽지!


□이슬 같은 성령님


1.성령님은 ‘이슬’ 같으십니다.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호14:5) 비와 이슬은 은혜를 상징합니다.
2.이스라엘은 건기에는 비를 구경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일정한 양의 풀이 자랄 수 있는 것은 이슬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133편에서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라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했습니다.
3.캄캄한 밤에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처럼 성령의 은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소리 없이 내립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눈으로 볼 수 없고, 귀로 들을 수 없지만 실제로 임재하십니다.(요3:8) 밤중에 풀잎에 내린 이슬은 온종일 작열하는 태양 볕에 시들어 지친 잎사귀에 생기를 공급하고, 사막에서도 나무가 자라며 꽃이 피게 만듭니다. 이슬과 같은 성령의 역사가 하나님을 찾는 이의 메마르고 지친 영혼과 심령을 새롭게 만들어 줍니다.
4.뜨거운 사막에 홀로 남겨진 듯, 아무도 도와주는 이가 없는 것 같지만 영혼을 소생케 하는 ‘이슬’과 같은 성령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합니다. “왕의 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고 왕의 은혜는 풀밭의 ‘이슬’ 같다”(잠19:12)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110:3) ⓒ최용우


♥2021.5.10.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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