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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6941.열매같은 성령님

by 최용우 2021. 5. 12.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41번째 쪽지!


□열매 같은 성령님


1.성령님은 ‘열매’ 같으십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5:22-23)
2.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믿음의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지금 ‘썩은나무’입니다.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7:17-18) ‘못된 나무’라는 것은 없습니다. ‘썩은 나무’라 해야 더 원문에 가까운 번역입니다.(성경 번역자가 '나무'를 잘 몰랐군요)
3.주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들이라고 비유하셨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4-5)
4.열매는 내가 애쓰고 힘들게 노력해서 맺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맺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육신의 욕구와 정욕 때문에 성령님을 슬프게 하고, 성령님이 자신의 주권대로 사용하시도록 나를 내어놓지 않고, 성령님께 무례히 행하여 성령님을 소멸시키면 성령님은 나를 통해 열매를 맺으실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나의 의지를 강제로 꺾지 않으시고 인격적 감화와 순복을 통해서 자발적으로 나의 의지를 드리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고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유는 전적으로 내 책임입니다. ⓒ최용우


♥2021.5.1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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