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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월간<들꽃편지>

월간<들꽃편지>제631호 무료

by 최용우 2021. 8. 30.

1.처서(處暑) -기도하기 참 좋은 때
 여름이 지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고 합니다. 낱말을 그대로 풀이하면 ‘더위를 처분한다.’라는 뜻입니다. 
 “처서에 창을 든 모기와 톱을 든 귀뚜라미가 오다가다 길에서 만났다. 모기의 입이 귀밑까지 찢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란 귀뚜라미가 그 사연을 묻는다. ‘미친놈, 미친년 날 잡는답시고 제가 제 허벅지 제 볼때기 치는 걸 보고 너무 우스워서 입이 이렇게 찢어졌다네.” 라고 대답한다. 그런 다음 모기는 귀뚜라미에게 자네는 뭐에 쓰려고 톱을 가져가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귀뚜라미는 ‘긴긴 가을밤 독수공방에서 임 기다리는 처자낭군의 애(창자)를 끊으려 가져가네.’라고 말한다.” 
 남도지방에서 처서와 관련해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재미있네요.^^

2.표지사진 이야기 
 가을의 상징은 뭐니뭐니해도 공활(空豁)한 가을 하늘이지요. ‘공활’이란 텅 비고 매우 넓다. 맑고 깨끗하다. 높고 푸르다. 그런 뜻입니다. 
 며칠 동안 계속 하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중에 동네 교회의 십자가가 찍힌 사진을 표지로 골랐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이나 우리를 괴롭히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갑자기 싹 소멸되어 버리고 세상이 높고 푸른 하늘처럼 깨끗해지기를 기도합니다. 
 
3.들꽃편지 제631호 꾸민순서(28면)○
<표>하늘과 십자가-최용우
<편지>최종목표 -최용우
<느낌>무 ?전각 이준우
<한송이 들꽃으로>딱다구리-이현주
<가족글방>회개22 -손제산 목사
<읽을꺼리>세상과 충돌하라 -토저 시리즈3
<최용우詩>마음의 골방
<어거스틴의 신국론 읽기37> 바로의 ‘인간과 신의 역사’반박
<햇볕같은이야기>성령을 따라 살려면 2 ?최용우
<웃낀일기>코로나 검사 외10 ?최용우
<듣산509-514>선야산 진악산 국사봉5 계족산 
<만남>처서-기도하기 참 좋은 때
<최용우 저서>하나님의 얼굴 외 5권 소개

4..도서출판 소식
 52<일상의 행복>207쪽(올컬러) 13600원 ?7월8일 출간
 51<예수님의 말씀들 듣는 산행>534쪽(올컬러) 31800원- 5월6일 출간
 50<내 영혼을 위한 따뜻한 밥상-아침밥2>(399쪽 17300원) -4월13일 출간
 49<바보일기>(396쪽 23900원 컬러) -2월25일 출간
 48<우리 커피 한잔 할까요?>(168쪽 11300원 컬러) -1월20일 출간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최용우’나 ‘책 이름’으로 검색하면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36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5.살림 드러내기 ?2021.7월 재정결산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터넷문서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6.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21.8월1일 현재 7004호 발행
 ②문서사역 -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CD,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52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기도회 -매일 후원자들을 위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6곳을 후원합니다.(신학생,문서,인터넷,북방선교,선교사,아동 각1곳씩)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 기독교에서는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7.월간<들꽃편지>는 따로 정해진 구독료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햇볕같은집http://cyw.co.kr 햇볕같은이야기 http://cyw.pe.kr  들꽃편지http://cy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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