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구입 따뜻한 밥상-점심2 -398쪽 14,300원 https://c11.kr/cyw23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는 한 아이는 고양이 소리를 정말 그럴듯하게 냅니다.
“이야. 넌 진짜 캣츠다! 어쩜 그렇게 고양이 소리를 잘 낼 수 있니?”
“우리 집에 어미 고양이는 새끼를 정말 여러 번 낳았어요. 이번에도 세 마리나 낳았어요. 제가 ‘냐옹’ 하고 부르면 ‘니야웅’하고 대답도 해요”
아하.. 오랫동안 고양이와 함께 살았구나!
고양이와 오래 살다보니 고양이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소리를 낸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말을 배우고 신을 만나면 신의 말을 배웁니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소리를 하고 신을 만나면 신의 소리를 합니다.
주식에 미쳐있는 사람을 만나면 맨날 주식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이야기만 하고, 땅에 미쳐있는 사람을 만나면 맨날 전국의 돈 되는 땅 찾아다니는 이야기만 합니다.
나는 누구와 만나며 나는 어떤 소리를 내는가?
저는 살면서 다른 이야기에는 별로 흥미가 없습니다.
제 눈을 번쩍 뜨이게 하고 귀를 쫑긋 세우게 하는 것은 성경이야기입니다. 제가 성경을 만났다는 사실은 정말 기가 막힌 행운입니다.
교회는 초등학교 때도 간혹 다녔던 것 같은데 성경을 본 기억은 없습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성경이 흔한 시대가 아니었기도 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버스를 놓치고 학교 근처에 병관이라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 잠을 잤는데, 그 집 윗방에서 반쯤 접혀 쌀가마니 밑에 괴여있던 손바닥만 한 쪽 복음 성경을 발견하고 뭔가? 호기심에서 읽었던 성경을 지금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고 있습니다. 만약 이 지구별에 여행 와서 제가 성경을 만나지 못하였다면 이 여행이 정말 재미없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밥 드셨습니까? 사람의 몸은 밥을 안 먹으면 죽습니다.
밥을 시원찮게 먹거나 깨작거리는 사람도 부실한 사람이 되지요.
마찬가지로, 사람의 영혼도 밥을 묵어야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밥을 시원찮게 먹거나 굶는 사람은 영의 힘이 없으니 당연히 육의 힘으로 살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영혼이 밥을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혼은 영과 혼입니다. 이 두 가지를 가리켜 ‘양심’이라고도 하지요.
1.혼은 의식(생각, 정신, 얼 등등)입니다.
제가 어떤 잡지의 부록으로 <생명의 양식>이라는 묵상집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큐티(Quiet Time)를 했습니다. 생명의 양식은 나중에 <생명의삶>이라는 월간지로 다시 태어났지요.
아주 오랫동안 본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그 뜻을 내 삶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면서 묵상집이 새까맣게 되도록 글을 쓰고 날마다 삶 속에서 적용을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묵상집이 100권 넘게 쌓였는데도 제 신앙은 별로 변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변화되겠다는 나의 결심과 노력은 나의 의지(혼)를 변화시키겠다는 것이었고, 그것은 내 영이 아닌 혼에 게 밥을 먹이는 묵상이었던 것이죠. 바로 ‘바리새인 식’ 묵상이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긍정의 힘’이나 ‘목적이 이끄는 삶’같은 것도 비슷합니다. 열심히 하면 할수록 뭔가 되는 것 같은데 결국 안 되지요. 그게 혼만 배부르게 하는 묵상의 한계입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묵상집을 버리고 단순하게 ‘성경’만 집중하여 보는 훈련을 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것을 다른 어떤 것도 가감하지 않고 그 자체로 ‘아멘’ 혹은 ‘믿습니다.’하면서 인정하였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자꾸 쪼개고 분석하고 그것을 적용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말씀 그 자체를 ‘아멘. 그렇습니다.’ 하고 인정하고 시인하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렇게 순수하게 성경책만 들고 봤더니 어느 순간부터 내 안에서 활동하는 ‘영’이 말씀에 반응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영은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 눈으로 보고 누구인지 구별하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때 영으로 하나님인 것을 알아봅니다. 그런데 이 영의 기능이 약해서 하나님을 못 보는 사람들은 자꾸 눈으로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면서 눈에 안 보이니 하나님이 없다는 소리까지 합니다.
의식으로 하나님을 인지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영으로 하나님을 알아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영이 밥을 먹고 튼튼해지면 쉽게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마치 열심히 연습하면 피아노를 잘 치게 되는 것과 같이 영을 깨어나게 하는 훈련을 하면 됩니다.
성경이 다른 고전이나 베스트셀러와 다른 점은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성경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성경을 문자로 읽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아멘’ 하고 그 말씀을 내 안에 체화시키면 그 말씀에 내 영이 반응합니다.
그렇게 내 영에게 주님의 보혈을 바르고 빛의 생각으로 가득하게 하고 주를 마시는 기도로 영에게 생기를 주며 말씀을 계속 마시면서 영에게 밥을 주면 됩니다. 먹기만 하고 운동을 안 하면 소화가 안 되지요? 그래서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면서 영을 운동시키면 몸이 영의 기운으로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렇게 영의 식사, 운동을 반복하면 영이 강해지고 밝게 됩니다. 영혼이 맑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혼에게 밥을 주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사람이 변하지요.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변화입니다. 말씀을 억지로 적용, 실천, 반성 같은 것을 하지 않아도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움직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아멘으로 말씀 한 구절 한 구절 떠 먹었던 기록들을 모으니 양이 제법 되어서 혹 저처럼 성경을 영혼의 밥으로 먹고 싶은 분들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도움이 될까 하여 ‘따뜻한 밥상’이라는 이름으로 상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한 쪽이 1분이면 읽을 분량이지만 저는 최소한 30분씩 말씀 가운데 거하며 흘러나온 글을 기록했습니다.
3.<말씀> <밥상> <반찬> <기도>
<말씀>
성경 말씀입니다. 말씀을 여러 번 읽으면서 단순하게 그 의미를 파악합니다. 개역개정을 기본으로 하였으나 의미파악이 잘 안 되는 구절일 경우는 다른 한글번역 성경을 참고하여 의미 파악이 되도록 고친 경우도 있습니다.
<밥상>
말씀을 입으로 먹어야 합니다. 말씀을 분석하는 게 아닙니다. 소리 내어서 나의 말로 ‘아멘’으로 말씀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제가 믿습니다. 그 창조로 인하여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을 믿습니다.”
<반찬>
밥만 먹으면 너무 심심할까봐 저의 짧은 묵상글을 붙였지만 사실은 사족(蛇足)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니나 반찬 한 젓갈 집어먹었다고 생각하세요. <기도>
말씀을 가지고 내 말로 기도합니다. 하루 중 일정한 시간에 1분만 시간을 내어서 잠깐 한 페이지씩 읽으세요. 읽었으면 □안에 체크를 하세요. 화장실에 두고 읽어도 됩니다. *
-------
□1. 솔로몬의 잠언
<말씀>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잠1:1)
<밥>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잠언을 기록한 것임을 믿습니다.
<반찬>
솔로몬은 3000개의 잠언을 말하였고
1005개의 시를 지었다고 한다.(왕상4:22)
그 잠언과 詩는 일천번제를 드리고 난 후
하나님께 받은 지혜에서 나왔다.
<기도>
주님!
저에게도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세상을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믿음의 교훈을 말하고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詩를 쓰게 하소서. 아멘
□2. 지혜와 훈계
<말씀>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잠1:2)
<밥>
이 책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가르침은 사람이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살아가며 어떻게 해야 바른길을 걸어갈 수 있는가 하는 것임을 믿습니다. 또한 인생 경험이 풍부한 어른들이 하신 이 말씀들은 지혜라는 보화가 이런 것이로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게 해줄 것임을 믿습니다.
<반찬>
지식이 많은 똑똑한 사람보다
지혜가 많은 슬기로운 사람이 더 된 사람이다.
말을 잘 듣는 사람은 애매한 고생을 하지 않지만,
말을 안 듣는 사람은
안 해도 되는 쌩 고생을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기도>
주님!
저에게 지혜와 훈계와 명철의 말씀을 주시고
저는 기꺼이 지혜와 훈계와 명철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3. 지혜 공의 정의 정직
<말씀>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잠1:3)
<밥>
인생 경험이 풍부한 어른들이 하신 이 말씀들은 지혜라는 보화가 이런 것이로구나 하는 깨달음도 얻게 해줄 것임을 믿습니다.
교육으로 사람을 깨우쳐 무엇이 옳고 바르며 떳떳한지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할 것임을 믿습니다.
<반찬>
지혜롭게 하면 재미있고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다.
공의롭게 의롭게 하면 어디에든 걸리는 것이 없고 자유하게 된다.
정의롭게 공평하게 하면 원수 맺는 사람이 없게 된다.
정직하게 하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된다.
<기도>
주님!
이 세상에서 저의 삶의 원칙이
말씀에 순종함으로 지혜 공의 정의 정직한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저의 평생의 삶이 재미있고 즐겁게 하소서. 아멘
□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말씀>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잠1:4)
<밥>
잠언은 도덕적 방향감각이 없어서 악으로 기울어질 수 있는
단순하고 어수룩한 사람을 슬기롭게 하여 주며,
젊은이들에게는 지식과 분별력을 갖게 하여 줌을 믿습니다.
<반찬>
청소년들과 청년들은 노인들의 지혜를 잔소리로 듣기 십상이다.
그러나 노인들의 한 마디 한 마디는 건성으로 하는 말 같아도
평생 살아온 삶의 경험이 스며있기에 귀 담아 들으면 버릴 것이 없다.
<기도>
주님!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더욱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먼저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다른 이들의 말에도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5. 큰 일을 하려면
<말씀>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잠1:5)
<밥>
잠언은 지혜롭게 받아들이면 학식이 더해질 것임을 믿습니다.
인생을 많이 살아온 이라 하더라도 이 말씀을 들으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잘 마무리 지을까를 배울 것입니다.
<반찬>
큰 일은 처음부터 큰 일이 아니었다.
큰 일을 계획하여도 그것이 꼭 큰 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작고 사소한 일들이 모여 어느덧 큰 일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주어진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자.
<기도>
주님!
주야로 아버지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열심히 지켜 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6. 지식의 근본
<말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1:7)
<밥>
사람은 모름지기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 무서운 줄 알아야 하는 법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슬기롭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을뿐더러,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아가는 법도 모름을 믿습니다.
<반찬>
근본은 뿌리라는 뜻이다. 뿌리가 살아있으면 싹을 틔우고 줄기가 자라나고 잎사귀를 맺고 나중에 열매가 열리게 된다. 그러나 뿌리가 부실하면 잘 자라는 것 같아도 한순간에 시들고 만다. 인생의 뿌리는 무엇인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기도>
주님!
제 인생의 목표이며 결론은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이 분명한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7. 아비의 훈계 어미의 지혜
<말씀>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잠1:8-9)
<밥>
자녀들은 어미와 아비가 하는 말을 귀 담아 들어야 함을 믿습니다.
부모의 가르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됨을 믿습니다. 부모가 하는 말은 임금이 머리에 쓰는 화관처럼, 여인들이 목에 드리는 목걸이처럼 소중하고 값진 것임을 믿습니다.
<반찬>
이 세상에서 나에게 아무 조건 따지지 않고 돈을 주고 밥을 주고 재워주고 공부하라고 지원해주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다. 이 세상에서 자식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을 사람은 부모밖에 없다. 그런 부모가 하는 잔소리는 자식을 위한 유익한 잔소리이다. 부모의 잔소리를 잘 들으면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다.
<기도>
주님!
저에게는 훈계를 해주고 인생의 법을 가르쳐 줄 부모가 없군요.
이제는 저의 자녀들에게 훈계하고 인생의 법을 가르쳐줄 부모가 되었습니다. 하늘의 지혜로 아이들을 잘 양육하겠습니다. 아멘
□8. 악한 자
<말씀>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잠1:10)
<밥>
악한 자가 나를 유혹하여도 나는 속아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반찬>
마귀에게 사로잡혀 습관적으로 범죄 하는 자를 악한 자라고 한다.
악한 자는 상습적이고 고의적이고 계획적으로 고범죄를 짓는다.
악한 자의 꾀임에 넘어가 가인은 아벨을 죽였다. 결코 실수가 아니다.
악한 자는 회개하지 않는 존재이다.
<기도>
주님!
저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악한 자가 유혹하여도 속아 넘어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9. 우리와 함께 가자
<말씀>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스올 같이 그들을 산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같이 통으로 삼키자 (잠1:11-12)
<밥>
악한 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 함께 가세. 우리가 조용히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사람들이 지나가거든 단숨에 그들을 거꾸러뜨리세.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그러는 게 아닐세. 그냥 재미로 그렇게 해보는 것이지. 죽음이 언제 예고하고 찾아오던가? 저승사자가 언제 데려간다고 말하고 데려가던가? 생각지도 않을 때 사람들을 덮치세.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 모조리 털어 오세.”
<반찬>
악한 자의 꾐에 빠지지 않는 비결은 그들과 함께 가지 않는 것이다. 함께 술집에 가지 않는 것이다. 함께 죄짓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악한 자들은 일단 함께 가자고 한 다음에 2단계 작전으로 넘어간다. 그러므로 무조건 처음부터 단호해야 한다. 손해를 보더라도 거절해야 한다.
<기도>
주님!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진 권세나 힘으로 믿음의 사람들을 어떻게 하려고 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하는 사람에게는 힘을 잃습니다. 더욱 세상을 대적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아멘
□10. 빼앗은 것으로
<말씀>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잠1:13)
<밥>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온갖 값진 재물을 차지하자. 털어 온 것으로 우리의 집을 그득 채우자.”하고 말하면서도 전혀 죄책감이 없습니다.
<반찬>
세상 사람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땅에서 불법적으로 재물을 굵어 모으지만 그러나 그것이 행복과 만족을 주는 게 아니다. 오히려 불의한 재물은 불행을 부를 뿐이다.
<기도>
주님!
아무리 큰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고 하여도 그것이 도리에 어긋나는 불의한 일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게 하소서.
정정당당하게 이마에 땀을 흘리고 수고하여 재물을 얻게 하소서. 아멘
책구입 따뜻한 밥상-점심2 -398쪽 14,300원 https://c11.kr/cyw23
<따뜻한 밥상 시리즈 묵상 범위>
따뜻한 밥상 시리즈는 모두 7권으로 발행될 계획이며 성경 전체를 다 담았습니다.)
1권.아침밥1 - 창세기1장 - 역대상11장 까지
2권.아침밥2 - 역대상12장 - 말라기(시,잠,전 제외)
3권.점심밥1 - 시편 전체
4권.점심밥2 - 잠언 전도서 전체
5권.저녁밥1 - 4복음서 마태복음 - 마가복음
6권.저녁밥2 - 4복음서 누가복음 - 요한복음
7권.저녁밥3 - 사도행전-요한계시록
책구입 따뜻한 밥상-점심2 -398쪽 14,300원 https://c11.kr/cyw23
④최용우 말씀기도 시리즈
1.<따뜻한 밥상1-아침1>400쪽 14300원 https://c11.kr/cyw21
2.<따뜻한 밥상2-아침2>398쪽 17300원 https://c11.kr/yw03
3.<따뜻한 밥상3-점심1>402쪽 14400원 https://c11.kr/cyw22
4.<따뜻한 밥상4-점심2>398쪽 14300원 https://c11.kr/cyw23
5.<따뜻한 밥상5-저녁1>400쪽 14300원 https://c11.kr/cyw24
'최용우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야기 (최용우) (0) | 2021.06.13 |
---|---|
따듯한 밥상-저녁1(최용우)-묵상5 (0) | 2021.06.13 |
따뜻한 밥상-점심1 (최용우) -묵상3 (0) | 2021.06.12 |
따뜻한 밥상-아침2(최용우) -묵상2 (0) | 2021.06.11 |
따뜻한 밥상-아침1 (최용우) -묵상1 (0) | 2021.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