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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6934.비둘기 같은 성령님

by 최용우 2021. 5. 4.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34번째 쪽지!


□비둘기 같은 성령님


1.성령님은 ‘비둘기’같으십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6) 비둘기는 성령의 성품적인 면을 상징합니다. 성령님의 성결함, 온유함, 겸손함, 평안함, 지혜를 상징합니다.
2.비둘기의 소리는 울음이라거나 노래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소리가 너무 구슬프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둘기는 고난받는 백성들을 상징합니다.(사38:14,59:11) 비둘기는 귀소(歸巢)성이 강한 새입니다. 자기의 올 때를 압니다. 노아가 비둘기를 내보냈을 때 자신이 앉을 곳을 찾지 못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창8:8-9)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피로 씻음 받은 깨끗한 사람들에게만 돌아옵니다.(요14:17) 성령님이 아무리 무소부재하셔도 불신자들 안에는 가지 않으십니다. 세상은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알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고전2:14)
3.저는 비둘기를 실제로 키워보았습니다. 비둘기가 부화하는 것도 옆에서 보았습니다. 옥상에 집을 만들었는데 두 마리가 순식간에 20마리로 불어났고, 서로 짝을 지어서 살며,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때가 되면 날아 들어와서 별로 신경 쓸 일이 없었습니다. 밤에 집에서 잘 때는 손으로 잡아도 그냥 잡힐 정도로 순합니다. 그래서 어느 날 20마리를 몽땅 도둑맞았습니다.
4.비둘기 같은 성령님이 임하는 곳마다 평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며 분위기가 부드럽습니다. 죄인들이 용서를 받고,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고, 서로 용납되고 받아들여져서 자연적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너무나 명백한 현상입니다. ⓒ최용우


♥2021.5.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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