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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6977. 천사의 섬김을 받으려면

by 최용우 2021. 6. 29.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77번째 쪽지!

□천사의 섬김을 받으려면

1.“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1:14) 기독교에서는 ‘수호천사’에 대해 설교하는 분들도 없고 천사를 잘 알지도 못하지만, 다른 아브라함 종교에는 모두 수호천사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이 세상에 보낼 때 그 사람을 돕는 12 수호천사를 함께 보내십니다. 아기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기에 천사들이 아기를 돕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기를 보면서 “하이고야~! 천사같다 천사같아...” 하면서 아기의 모습 속에서 천사를 봅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 더 이상 도울 일이 없는 천사들은 하나 둘 떨어져 나갑니다. 
2.책에서 읽은 글인데,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갔더니 천사들이 집을 짓고 있더랍니다. 그런데 어떤 천사는 열심히 집을 짓는데 어떤 천사는 놀고 있어서 물어보니 “저 천사는 주인이 열심히 주의 일을 감당하고 있어서 상급의 재료가 잘 올라와 집을 짓고 있고, 저는 주인이 게을러서 집 지을 상급이 안 올라와 재료가 없어서 슬퍼하며 쉬고 있답니다.” 
3.옛날 성경에는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영으로서...>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부리는’이 맞고 천사의 입장에서는 ‘섬기는’이 맞습니다. 어쨌든 천사들은 인간을 돕는 것이 그들의 역할입니다. 인격적인(인간과 관련있는) 피조물이 세 가지 있는데 인간, 천사, 성령입니다. 그러므로 ‘천사’도 인격이 있기 때문에 감정에 따라서 기뻐하거나 슬퍼하거나 나를 떠나기도 합니다. 나와 함께하면서 나를 돕는 열 두 수호천사 가운데 지금 내 곁에는 몇 명이나 남아있을까요? ⓒ최용우 

♥2021.6.29.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5.6 발행<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534쪽 31,800원(올컬러) https://c11.kr/yw04
♥칼럼18<하나님의 얼굴>326쪽 12100원 https://c11.kr/cyw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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