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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6975. 소망이 넘치는 사람이 되려면

by 최용우 2021. 6. 27.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6975번째 쪽지!


□소망이 넘치는 사람이 되려면


1.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3) 바울이 말하는 ‘소망’은 세상 사람들도 다 말하는 ‘잘 되기를 바랍니다’ 식의 소망(희망,바램)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님만이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줄 수 있는 메시아 희망, 즉 구원론적 소망입니다.
2.만약 제가 “타 종교인들도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한다면 아마 어떤 분들은 저를 죽일 듯이 노려보며 이단이라고 낙인찍어서 저를 기독교에서 쫓아내고 말 것입니다. 이방인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를 숨길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지옥의 불쏘시개로 사용하기 위해서 이방인을 만드셨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지금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니 그 말은 제가 마치 ‘다른 종교인들도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엄청난 말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로마서 15장에 구약성경을 여러군데 인용합니다.(시18:49, 신32:43, 시117:1, 사11:10)
3.그렇게 바울의 소망대로 오늘날 이방인인 우리들도 ‘구원’을 받아서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오직 구원은 선민인 자신들에게만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방인들의 구원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망이 넘치는 사람이 되면 기쁨과 평강이 충만하여 어떤 사람이든 구별하거나 차별하지 않고 그 영혼을 사랑하게 됩니다. ⓒ최용우


♥2021.6.27. 주님의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5.6 발행<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534쪽 31,800원(올컬러) https://c11.kr/yw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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