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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6964.찬송의 제사를 드리려면

by 최용우 2021. 6. 10.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64번째 쪽지!


□찬송의 제사를 드리려면


1.“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13:15) 제사는 두 가지로 구분하는데 ‘속죄제’처럼 ‘반드시’ 드려야 하는 제사와, ‘낙헌제’처럼 감사와 기쁨으로 ‘자원해서’ 드리는 제사가 있습니다.(시54:6) 찬송의 제사는 반드시 드려야 하는 제사에 속합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
2.요즘 텔레비전만 켰다하면 수많은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짜~ 다들 노래를 왜 그렇게 잘 하는지 진짜~ 부럽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은 전 세계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우리나라 가수입니다. 그런데 저는 노래를 진짜~ 못합니다. 그래도 목소리는 커서 큰 목소리로 씩씩하게 찬송을 부릅니다.(악보를 무시하고 불러서 탈이지만)
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입을 주신 것은 밥이나 먹고 뽀뽀나 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입으로 ‘입술의 열매’를 맺으라고 주신 것입니다. 입술을 통해서 마음에 품고 있는 신앙과 인격과 생각이 표현됩니다. 늘 입에서 찬송이 흘러나오는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기쁨과 감격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4.저는 비록 음치에다가 박치여서 노래는 못하지만, 대신 하나님을 향한 찬송시를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저의 찬송시에 어떤 분이 곡을 붙여 주어서 찬송가도 몇 곡 만들었습니다. 저의 6시집<천번을 부른 주님 내 입에는 찬양만>은 1011쪽이나 되는 거대한 찬송시집입니다. 저는 이 다음에 천국에서 ‘찬송의 제사’를 드리지 않았다고 최소한 혼나지는 않을 거에요. ⓒ최용우


♥2021.6.10.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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