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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6954.성령님과 교통하려면

by 최용우 2021. 5. 29.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54번째 쪽지!


□성령님과 교통하려면


1.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13:13) 헬라어 ‘코이노니아(koinonia)’를 한글성경은 교통, 사귐, 친교, 교제 등으로 번역했고, 영어성경은 친교(fellowship), 참여(participation), 연합(communion)이라고 번역했습니다.
2.성령님은 첫째, 하나님과 인간과의 수직관계의 교통을 하게 하십니다.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의 횡적인 관계의 교통을 하게 하십니다. 셋째, 자연 또는 사물 관계의 교통을 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인간이 자연 앞에서 정직하고, 사물 앞에서 바르게 살게 하십니다. 이것이 환경신학, 자연신학, 또는 사회신학의 근간이 되는 원리입니다.
3.베니힌 목사님은 <안녕하세요 성령님>이라는 책에서 성령의 교통하심이란 첫째, 임재(presence)를 뜻합니다. 둘째, 친교(fellowship)를 뜻합니다. 셋째, 나눔(sharing together)을 뜻합니다. 넷째, 동역(participation with)을 뜻합니다. 다섯째, 친밀함(intimacy)을 뜻합니다. 여섯째, 우정(friendship)을 뜻합니다. 일곱째, 지시(comradeship)를 뜻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4.성령님과 개인적으로 교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확실하게 성령님을 뵈옵고 그분의 뜻을 알고 성령의 능력과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은 ‘방언’입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방언은 사람들 앞에서 하는 ‘외적방언’으로 그 모습을 처음 본 사람들은 기겁을 하지요. 그러나 성령님과 깊이 만나는 방언은 홀로 하는 ‘내적방언’입니다. (방언도 형태에 따라서 4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21.5.2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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