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38번째 쪽지!
□죄에 대한 책망
1.겸손한 사람은 ‘죄에 대한 책망’을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성경은 성령님께서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한다고 합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16:8) 책망은 헬라어로 ‘엘렝코’인데, 누군가에게 진실을 확신하게 하다, 꾸짖다, 증인을 고발하다, 반박 또는 반대 심문하다 등의 뜻입니다. 성령님은 내 안에서 나의 악을 드러내고, 책망하며, 죄에 대해 부끄러운 마음이 들게 해서 나에게 구주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시키는 일을 하십니다.
2.성령님의 조명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움, 순결, 거룩함을 느낄 때, 죄가 하나님과 공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고 죄를 혐오하게 됩니다.(시편5:4) 죄에 대한 성령님의 책망을 받는다는 것은 죄를 혐오스럽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자신의 죄악에 즉시 압도당했습니다. 그래서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사6:5)하고 가슴을 팡팡 쳤습니다.
3.겸손한 사람은 적의 비난과 친구의 책망을 성령님이 그들의 입을 빌려 하시는 말로 들으며 참을 수 있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을 오히려 성령님 대하듯 진심으로 사랑하고 경의를 표할 수 있습니다.
4.그러나 교만하고 거만한 사람은 성령님의 책망을 받아들여 겸손히 몸을 낮추지 못할 만큼 뻣뻣합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잠언9:8)고 말했습니다. 성령님도 아무나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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