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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7289. 은혜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by 최용우 2022. 7. 26.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89번째 쪽지!

□21.은혜를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1.아돌프 아이히만은 수백만명의 유대인들을 어떻게 하면 빨리 많이 죽일지를 고민하다가 ‘가스실’을 만든 자인데, 전쟁이 끝난 후 그를 체포한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무척 왜소한 덩치에 유순한 성격을 가진 지극히 평범한 인물이었습니다. 아이히만은 유대민족에 대한 증오심이 아니라, 그저 단순히 출세하고자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600만명을 가스실에서 죽게 한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만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죄는 누구나 지으며 나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2.늘 죄악 가운데 악하게만 사는 사람도 없고, 늘 선하게만 사는 사람도 없습니다. 사람은 상황에 따라 천사가 되기도 하고 악마가 되기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죄가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며,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과 인정하지 않는 뻔뻔한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선과 악’으로만 심판하신다면 인간들은 100% 지옥행입니다.
3.하나님은 죄인들이 멸망당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으셔서 죄인들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고 그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지은 죄가 아무리 흉악하더라도, 아무리 오래 되었더라도, 아무리 심각할지라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자비로 죄가 용서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엄청난 인류 구원 사역을 대충 이루신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피로, 생명으로, 죽음으로 이루셨습니다.
4.은혜를 모르는 사람을 ‘짐승’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호세아13:6) ⓒ최용우 

♥2022.7.2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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