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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책

일상의 기적 -최용우12시집

by 최용우 2024. 8. 14.

일상의 기적 -최용우 12시집

저자 /최용우 출판일자 /2024.8.9

카테고리/시.에세이 /한국시

책 사이즈 /A5 국판 /148(mm)X210(mm)

컬러옵션 /표지 컬러 /내지 컬러

재질 표지/아르떼 내지/미색모조 80g(대중적)

페이지/210 옆구리 두께/10.4mm

제본방식/무선 /무광 /날개 A5 국판

출판사/교보문고 퍼플 판매가/15,000

978-89-24-132304 

책구입 <일상의 기적>210쪽 15000(컬러) https://vo.la/nuqyDD

책구입 <일상의 기적>210쪽 15000(컬러) https://vo.la/nuqyDD

평화로운 일상... 그리고 기적

 

나는 야생초 무성하고

발에 자갈이 채이는 시골길이나 흙길을 걸을 때

발바닥에 느껴지는 그 감촉이 참 좋다.

사람들은 물 위로 걷거나 공중 부양 정도는 해야 ‘기적’이라고 하겠지만

나는 ‘내가 땅 위를 두 발로 뚜벅뚜벅 걷는 것이 기적이다’라고 생각한다.

내가 두 발로 시골길이나 흙길을 걸을 때,

하늘은 파랗고 흰 구름이 흘러가며

길가엔 온갖 야생화들이 화려하고

멀리서 소똥 냄새가 솔솔 풍기는...

아, 얼마나 황홀하고 기적 같은 순간인가!

 

이 시집은 특별한 형식 없이

아무 때나 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그저 단순하게 받아 적어놓은 시 중에서

한 권 분량을 추렸다.

그래서 그저 단순하게 읽고 잊어버리면 된다.

 

책구입 <일상의 기적>210쪽 15000(컬러) https://vo.la/nuqyDD

 

책구입 <일상의 기적>210쪽 15000(컬러) https://vo.la/nuqyDD

 

<목차>

1장 만족 –모자람도 없고 남는 것도 없는 -48편의 시

2장 고요 –마음이 고요하면 온 세상이 평화롭네 -48편의 시

3장 시인 –시를 쓰려고 끙끙대면 똥만 마렵다 -48편의 시

4장 여행 –나의 긴긴 여행길에 다정한 동반자는 -48편의 시

 

<내용 미리보기>

책구입 <일상의 기적>210 15000(컬러) https://vo.la/nuqy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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