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72. 땅의 사람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572번째 쪽지
□땅의 사람
1.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땅의 사람’이 있고 ‘하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늘의 사람이었던 예수님은 땅의 사람들을 하늘로 끌어 올리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6:19) 이 땅에 사는 동안에 땅의 사람으로 살지 말고 하늘의 사람으로 살라는 명령입니다.
2.땅의 사람은 땅의 가치관에 얽매여 이 세상을 지옥처럼 살아갑니다. 땅의 사람의 관심사는 오로지 ‘땅’에 있습니다. 어디에 땅 조금 사 놓고 그곳이 개발되어 땅값이 올라가기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기대하고, 자기 땅값을 조금이라도 올려줄 사람에게 투표를 합니다. 집값 땅값이 너무 비싸다고 핏대를 올리면서도 자기 땅값은 올라가야지 떨어지면 절대로 안 됩니다.
3.하늘의 사람은 삶의 관점이 하늘에 있습니다. 자신의 삶은 자신의 것이 아니고 자신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이 땅에서 무엇이 주어지든 그것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이며 자신은 ‘청지기’라는 사실을 잊지 않습니다. 하늘의 사람의 관심사는 ‘땅’이나 ‘건물’이 아닙니다. 그런 것이 필요하면 하나님께서 다 주십니다. 그리고 실제로 믿음으로 구하는 그런 물리적인 땅들은 쉽게 주어지는 것을 봅니다.
4.몇 마디만 대화를 나누어 보면 그 사람이 땅의 사람인지 하늘의 사람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예수를 잘 믿고(?) 설령 목회자, 장로라고 해도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이 ‘땅’뿐이라면 그는 하늘이 아니라 세상 땅에만 관심이 있는 ‘땅의 사람’입니다. ⓒ최용우
♥2023.7.20.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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