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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7477. 간청기도

by 최용우 2023. 3. 22.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477번째 쪽지!

□간청기도

1.예수님은 ‘간청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눅11:5-8) 기도는 무엇이든 그것이 꼭 필요한 것이라면 예수님께 간절히 달라고 간청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도의 가장 기본적인 것이며, 잘못된 기도가 아닙니다. 모든 종교의 기본은 ‘간청기도’입니다. 기독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2.어떤 분은 “달라고만 하는 간청기도는 한마디로 어린아이가 떼쓰는 것과 다르지 않다. 떼를 쓰면 하나님도 언젠가는 응답해 주실 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성경을 근거로 하여 정당화시킨다.”라며 간청기도가 수준 낮은 기도인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간청함’(눅11:8)의 헬라어 아나이데이아(?να?δεια)는 ‘부끄러운 줄을 모름’, ‘뻔뻔함’, ‘끈질김’ 등의 뜻이 있으니 뻔뻔하게 구하는 것이 맞습니다.
3.간청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는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뻔뻔하게 나아가 기도하는 것이며, 기도하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많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기도가 아닙니다. “많이 받아서 그것으로 흥청망청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해요?” 참, 별걱정을 다 하십니다. 어차피 많이 구해도 그것이 나에게 유익이 안된다면 주님은 그 기도를 포기하게 하시거나 기억도 나지 않게 하실 것이니 안심하세요. 
4.아마도 구할 것이 별로 없는 사람은 종교를 가질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필요가 되어 주시는 분이시지,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계3:27)하는 사람에게는 ‘나도 관심 없다’ 하십니다. ⓒ최용우 

♥2023.3.2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3월13일신간]<들꽃편지10권 천인국꽃호> https://c11.kr/068yw
♥칼럼14<예수 잘 믿는 비결>326쪽 12100원 https://c11.kr/09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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